요동치는 로빈후드(HOOD) 주가, 향후 전망은?

얼마전 로빈후드라는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로빈후드 주가는 날뛰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50%가 상승하고 20%가 떨어집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로빈후드 기업은 어떤 기업이고 변동성이 심한 이유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로빈후드 기업 소개

로빈후드(Robinhood)는 간단히 소개하자면 미국 투자 어플 입니다. 로빈후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본사를 가진 온라인으로 핸드폰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죠. 설립일은 1023년 4월 18일으로 블라디미르 테네프와 바이주 바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적으로 2020년 당시 천 삼백만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투자 어플 입니다.

 

로빈후드에 특이한 점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점 입니다. 고객의 80 퍼센트가 밀레니얼이며, 평균 연령은 26세임이 알려졌습니다. 왜 밀레니얼 세대들이 많이 이용할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개인투자자에게 돈을 받지 않는 시스템과 밈주식에 특화된 투자 어플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20,30대들에게는 밈주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로빈후드는 PFOF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PFOF란 개인 투자자 고객에게 돈을 받지 않는 대신, 고객의 매매 데이터를 시타델, 버투파이낸셜과 같은 투자회사에 파는 사업모델을 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 이후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주가 상승으로 개인 투자자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에 이번 1분기 실적은 3배가 넘게 나왔습니다.

 

로빈후드의 시가총액은 $23.74B 입니다. 

 

주가 변동성이 심한 이유

 

 

현재 로빈후드의 주가는 날뛰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50%가 오르고 하루만에 20%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상장 후에는 2일만에 100%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가 변동성이 심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 투자 어플이 밈주식 거래에 특화된 어플이기 때문입니다. 2번째 이유는 로빈후드가 밈 주식을 분류되었습니다. 

 

향후 전망은?

로빈후드는 3천만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은 보유하고 있고 1분기 매출만 3억3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작년 동기 9100만 달러에서 3배 이상 급증한 것 입니다. 정말 대단한 성장 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매출이 고객 정보를 팔아 나왔던 수익이고 작년에는 코로나 덕분에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많아졌고 이게 매출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작년처럼 주식시장이 폭팔적으로 성장하지 않아서 많이 주식시장을 떠나고 코인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 이 요인이 매출 하락과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의 변동성 너무 크니 투자하고 싶다면 소액만 투자해서 수익이 어느정도 나면 빠져나오고 아니면 주가가 조금 안정적 되었을 때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